삼성전자, 7월 언팩에서 '트리폴드 폰' 깜짝 공개할까
- 삼성전자가 또 한 번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이벤트를 준비 중입니다
- 오는 7월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릴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린 갤럭시 Z플립7과 Z폴드7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한 가지 더
두 번 접히는 '트리폴드 폰'이 깜짝 공개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업계에 돌고 있어요

▶ 7월 9일 뉴욕 언팩, 무슨 일이 벌어질까?
삼성전자는 최근 SNS에 재미있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바로 ‘샐러드 만두’ 영상인데요
Z자 모양으로 접힌 만두와
붉은 색의 코랄 레드 만두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게 뭘 의미할까요?
갤럭시 Z플립7의 색상과 디자인을 암시한 것이고
트리폴드 구조를 살짝 힌트 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 울트라(Unfolds)? 트리폴드? 갤럭시 Z의 새 시대?
이번 언팩 초대장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Ultra Unfolds"
울트라라는 말이 자꾸 나오는 걸 보면
이번엔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갤럭시 Z 시리즈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의 Z폴드나 플립에는 울트라 모델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트리폴드 폰이 처음 등장하면서
이 제품이 ‘Z폴드 울트라’의 이름으로 공개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옵니다
▶ 진짜 두 번 접히는 폰? 트리폴드의 정체는?
‘트리폴드 폰’이란
한 번 접는 기존 폴더블과 다르게
두 번 접는 구조를 가진 스마트폰이에요
업계에선 이 제품이
펼쳤을 때 약 9.9~10인치 크기가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생산량도 20만 대 규모로 소량 출시될 가능성이 커요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미 이 구조의 ‘플렉스G’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적 있어서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실현 가능한 제품입니다
▶ 폴드7, 전작보다 얇고 가볍다
한편 함께 공개될 갤럭시 Z폴드7은
지금까지 나온 폴더블 중에서도 가장 얇고 가벼울 전망입니다
- 접었을 때 두께 8.9mm
- 펼쳤을 때 두께 4.2mm
- 무게는 단 215g
이는 일반 바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울트라(218g)**보다도 가벼운 수준이에요
기술의 진짜 진보가 느껴지는 수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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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트리폴드로 접는 스마트폰 시장 선도?
지금까지 폴더블 시장은 주로 한 번 접는 방식이었지만
삼성이 이번 언팩에서 트리폴드 힌트를 제대로 보여주면
전 세계 폴더블 시장 흐름이 바뀔 수 있습니다
작년 언팩에서 갤럭시 엣지를 깜짝 공개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놀라운 반전이 등장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