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는데 왜 안 받으셨어요?”
이런 말, 어디선가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은퇴 이후 정부가 마련한 수많은 혜택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정보 부족으로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은퇴자들이 놓치기 쉬운 ‘숨은 지원금 7가지’를 소개합니다. 조건만 맞으면 지금이라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에너지 바우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한 정부 제도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등록되어 있다면, 연 10~15만 원 상당의 에너지 비용을 현금 또는 포인트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2.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가족 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졌을 때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최대 6개월간 생계비·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3. 주거급여
전·월세 부담이 큰 은퇴자를 위한 제도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47% 이하이면 대상이 됩니다. 월세는 직접 지급되고, 자가 소유자의 경우 주택 수리비까지도 지원됩니다.
4. 기초연금 미수령자 혜택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나이와 조건이 되었는데도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되지 않습니다.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bokjiro.go.kr)에서 간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5. 장기요양보험 지원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으면 요양시설 이용비, 방문 요양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6. 자활근로 참여 수당
노동 의지가 있는 은퇴자에게 자활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 급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일자리를 통해 정기 소득도 얻고, 복지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혜택!
7. 경로우대 교통 지원
지자체에 따라 지하철, 시내버스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됩니다. 만 65세 이상이라면 노인 교통카드 또는 복지카드 발급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숨은 혜택, 지금 확인하세요!
이런 혜택들은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찾아보세요.
다음 편에서는 ‘은퇴자 맞춤 복지 혜택 꿀팁’을 준비했습니다. 즐겨찾기 해두시고, 은퇴 후의 삶을 현명하게 준비하세요!
▶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같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