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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며 배우는 디지털 세상

by sanbada1277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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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지털은 나와 상관없다”라고 생각했던 시절
    퇴직하기 전까지는 사무실에서 사업계획서 및 공문작성 또는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는 정도였다.
    젊은 세대들 즉 엠지 세대들의 전유물로만 알았던
    SNS도, 유튜브도, 블로그도 멀게 느껴지는 세상이었다.

블로그를 하며 배우는 디지털 세상

“나는  반 디지털 세대로”
“이제 와서 뭘 배우나…”

하지만 퇴직 후 시간이 많아지고,
무언가를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1. 처음엔 모든 게 낯설었다 – 용어 하나하나가 공부
    처음 블로그를 만들면서 마주한 단어들:
    “티스토리”, “스킨”, “위젯”, “HTML”, “SEO”…

뭘 하나 하려면 유튜브를 뒤져가며
하나씩 익혀야 했고,
때론 한 줄 코드가 블로그 전체를 무너뜨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 디지털 세상도 결국 ‘배우는 영역’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1. 블로그 덕분에 배우게 된 디지털 기술들
    블로그를 하며 익히게 된 기술들을 정리해 보니 참 많았습니다:

📌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 이 아주 문외한은 아니지만
 – 글 작성, 이미지 편집, 파일 업로드 등

📌 간단한 HTML & CSS 코드 이해
 – 폰트 바꾸기, 여백 조정 등으로 블로그를 더 보기 좋게 꾸미기

📌 검색엔진 최적화(SEO) 개념
 – 제목, 키워드, 본문 구성에 대해 생각하게 됨

📌 디자인 감각 키우기
 – 썸네일, 레이아웃, 색상 조합 등도 자연스럽게 익힘

📌 콘텐츠 기획력 향상
 – 글 하나에도 독자의 시선을 고려하게 됨

  1.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배우려는 마음’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니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초등학교 손자들과 전화로 대화가 이루어지니 좋은 것 같고

컴퓨터를 어느 정도 잘 다룬다고 생각했으나 유튜브 등은 두려워했던 저도 지금은
🧑‍🏫 다른 분들께 블로그 글쓰기를 알려드리기도 하고,
📨 이메일로 소통하며 정보를 주고받는 게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처음엔 글쓰기가 새삼 두렵고 무서웠지만,
지금은 디지털이 내 인생 2막을 확장시켜 주는 도구가 됐습니다.

  1. 블로그는 글쓰기 그 이상이었다
    블로그는 단순히 글을 쓰는 도구가 아니라
    배움, 소통, 자기 성장의 장이었습니다.

✔︎ 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고
✔︎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배우며
✔︎ 새로운 세상과 연결되는 창이 되었습니다.

  1. ‘디지털은 젊은 사람들만의 것’이라는 편견 깨기
    블로그를 하며 저는 디지털에 적응한 것이 아니라,
    디지털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혹시 지금 디지털이 어렵다고 느끼신다면,
블로그부터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하나씩 배우는 과정에서 어느새
당신의 세상이 훨씬 넓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음과 몸의 건강을 위해 다 같이 갑시다. 파이팅.
"이 글을 서울에서 보고 있을 우리 손자 규원/주원이 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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