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면 이제 쉴 일만 남았지…”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지만, 사실 은퇴 이후가 진짜 중요한 시기입니다. 정부는 60세 이후 국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해두고 있지만, 정작 많은 분들이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은퇴 후 계절직이나 이런 구직 자리를 잡아 일을 하고 해서 별 관심 없이 연금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일을 해 왔으나, 어떤 분들은 본인이 수령하고 있는 연금이 있다고 기초연금을 못 타는 것으로 생각해서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가
옆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늦게 복지센터에 문의 후 수령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이렇게 몇 자 적어서 널리 알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은퇴자라면 꼭 알아야 할 국가 혜택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꼼꼼히 챙겨보세요!
1. 기초연금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면 월 최대 40만 원(2025년 기준)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bokjiro.go.kr)에서 가능합니다.
2. 건강보험료 감면
소득이 낮은 은퇴자에게는 건강보험료 경감 혜택이 주어집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가 30~50%까지 줄어들 수 있어요.
3.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일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이 매년 운영됩니다. 시간제 일이나 공공근로 형식으로 월 20~30만 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죠.
4. 교통비 및 문화생활 지원
대중교통 요금 할인, 문화시설 무료 이용, 경로우대 할인 혜택도 다양합니다. 주민센터에 방문해 노인복지카드를 발급받으시면 다양한 곳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5. 주거 및 에너지 지원
저소득 은퇴자 가구를 위한 전세자금 지원, 에너지 바우처, 기초생활 보장 혜택도 꼭 챙겨야 합니다. 주거안정은 노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이니까요.
놓치지 마세요!
이 모든 혜택은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 정보를 모르고 지나치기보다, 주민센터나 복지포털을 통해 꼭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선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꼼꼼히 혜택을 챙겨, 더욱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해 보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몰라서 못 받는 정부 지원금 7가지’를 소개합니다. 구독과 즐겨찾기로 다음 글도 놓치지 마세요!
▶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같이 갑시다.